SiC 파워 반도체 주력 생산 거점으로서 2024년 내 가동 예정 로옴 주식회사(이하 로옴)이 솔라 프론티어 주식회사와 체결한 기본합의에 입각해 11월 7일자로 솔라 프론티어의 (구)쿠니토미 공장 자산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본 공장은 로옴의 제조 자회사인 라피스 세미컨덕터 주식회사의 미야자키 제2공장으로서 정비 및 운영하여, SiC 파워 반도체의 주력 생산 거점으로서 2024년 내에 가동을 예정하고 있다. 로옴 그룹은 앞으로 시장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중기 경영 계획을 바탕으로 생산 능력 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BCM 대책을 철저히 실시해 고객에 대한 안정 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야자키현 Shunji Kono 지사는 "로옴과 라피스 세미컨덕터의 이번 계획은 미야자키현의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쿠니토미 지역과 연계해 인재의 육성과 확보를 비롯해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미야자키현 히가시모로카타군 쿠니토미초 Naofumi Nakabeppu 지방자치장 역시 "로옴과 라피스 세미컨덕터가 SiC 파워 반도체의 새로운 생산 거점으로서 대규모 사업을 전개하는 것은 쿠니토미 지역의 경제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로옴(ROHM) 그룹의 라피스 세미컨덕터(LAPIS Semiconductor)는 빈도가 높은 로그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고, 긴급 시 고속 데이터 백업이 필요한 스마트미터, 헬스케어 기기, 카 네비게이션 등에 적합한 강유전체 메모리(Ferroelectric Random Access Memory. 이하, FeRAM) MR44V064B/MR45V064B를 개발했다. 여기서 강유전체 메모리는, 전원이 끊어져도 기억 데이터를 보존하는 비휘발성 메모리의 일종이다.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로서 주목받고 있는 시리얼 버스 탑재 64Kbit 강유전체 메모리 FeRAM은, 일반적으로 보급되고 있는 비휘발성 메모리에 비해 고속 데이터 다시 쓰기(Rewrite), 높은 다시 쓰기 내성, 저소비전력 등의 특징을 갖고 있으므로, 애플리케이션의 저전력화와 고기능화에 도움이 되는 디바이스이다. 이 제품은 낮은 동작전압 1.8V를 실현함에 따라, 니켈 수소 전지 2개로도 FeRAM을 사용할 수 있다. AAA 충전지 2개로 약 11년 동안 다시 쓰기(1초당 64Kbit Rewrite 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을 한층 더 장시간 구동할 수 있게 됐으며, 포터블 기기와 IoT 분야